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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이제 영원히 다시는 보지 못할 2014년의 5월이 언제 왔는지, 언제 가는지도 모르게, 

단 하루밖에 남지 않았다. 물론 시간으로는 이틀이지만, 시작된 하루는 없으나 마찬

가지이니. 이미 계획은 실행되었고 중반을 넘어섰다. 



5월은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이번의 여왕은 눈물의 여왕이었나 보다. 후회와 

아픔을 잊지 말고 정말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6월 이기를. 마침 지역을 뒤집을 

지방선거도 왔으니...




   






지방선거...부재자 투표가 아니고 뭐라더라. 아, 사전선거제는 오늘부터 시작되었

다고 들었는데 잘하고들 계시는지. 지방자치제 국가에서 지방선거는 매우 중요하

다 아니할 수 없다. 실제로 지역에서 일할 사람들은 바로 이들이니까. 



헛된 망상으로 안정을 기대하지 말고, 강력한 민중의 바람을 기대해 본다. 파도 

없이 흐르는 물은 없으며, 흐르지 않는 물은 썩는 법이다. 힘찬 파도는 물길을 

강하게 하고 또한 바닥까지 뒤집어 물을 깨끗케 한다. 


....모든 것을 완전히 뒤집기를.....!